| 수술문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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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적어도 5년 이상은 된 증상입니다. 언제부턴가 매번 그런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항문이 찢어지면서 피가 나게됐는데, 그 증상은 지금도 여전하구여. 하지만 찢어진 상태에서 샤워시에 물이 닿을때 쓰라린 경우가 아닌 이상은 생활하는데 큰 불편이 없어서 그냥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언젠가부터는 항문 끝에 혹처럼 살이 늘어져서 붙어있게 되서 신경이 쓰입니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결혼을 하게되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수술을 해야하나 생각중인데, 이 경우 수술을 하게되면 며칠 입원을 해야하나여? 그리고 제 경우 회사에 휴가를 낼 수 없는 상황인데, 금요일날 오후에 수술받고 주말에 바로 퇴원이 가능할까여? 비용도 궁금합니다. 수술비용과 더불어 수술전에 제 상태에 대해 보시려면 검사를 하실텐데, 검사비용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여자다보니까 수술 자국이 나진 않을까 많이 걱정이되는데...질문이 좀 많지만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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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배변시 통증이 없으면서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이 내치핵인 경우이고 통증을 동반한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치열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이 닿을 때 쓰라린 것으로 보아 치열이 함께 있다고 보여집니다. 치열이 한달이상 지속되면 만성치열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며 이 경우 2박3일정도의 입원이 필요하며 금요일 오후에 수술받으시면 일요일 오전 퇴원하고 월요일 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수술전 검사비용은 만오육천원 정도이고 입원수술비는 삼십만원 중반대입니다. 수술후 항문에 흉터가 남지는 않습니다. 먼저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신 다음 본인상태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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