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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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에 대해서 말하려니 좀 부끄럽지만 그냥 놔둬서는 안될것 같아서요.. 이 문제로 몇년동안 고생했습니다. 저는 방귀를 뀐 것 같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는데 주위의 사람들이 저의 방귀냄새 땜에 제 주위에 오려고 하지 않아요.. 저는 속도 편하고 제가 방귀를 뀐다는 느낌도 없고 냄새도 없는데 사람들이 제가 방귀를 꿨대요...이 것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고 항상 집에만 있습니다. 저는 방귀냄새가 안나는데 친구들이 난다고 하네요..제가 1초에 한번씩 뀐다고 그 러네요...냄새도 많이나구......제가 있는 곳에선 방귀냄새가 많이 진동한다고 그 래요.. 그런데 저한테는 방귀 냄새가 안나요.뀐다는 느낌도 없구.. 병원가는 것은 부끄럽고 너무 두려워서 가지를 못했습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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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방귀가 나오는 것은 인간의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에게는 방귀가 냄 새가 없으며 대부분 배변시에 함께 나옵니다. 앞의 질문에서도 답변을 드렸지만 방귀의 주성분은 수소가스와 탄산가스이며 여기에 메 탄가스, 암모니아가스, 페놀가스, 황화수소,나이트로 사민 등이 포함됩니다. 우리가 섭 취하는 음식물에 따라서 발생하는 가스의 성분에 차이가 있으며 냄새도 차이가 날 수 있 습니다. 주로 고기를 먹었을때 암모니아, 수소, 인돌, 페놀, 탄산가스가 많이 발생하며, 방귀냄 새가 고약한 사람은 암모니아, 페놀, 메탄가스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변비가 심해 대장내 대변이 오래 머물게 되면 유독가스가 많이 생성되며 이 유독가스 가 다시 장벽의 혈관을 통해 흡수되면 피를 타고 전신을 돌게 되어 늘 머리가 맑지 못하 고 심하면 만성두통에 시달리게 되며 얼굴에 기미도 끼게 됩니다. 문의하신 분께서 본인도 모르게 방귀가 나온다면 혹시 항문 괄약근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방귀의 냄새는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본인이 가장 먼저 민감하게 느낄 수있는데 본인이 냄새를 못느낀다면 후각에도 이상이 있는 게 아닐까요? 방귀의 생성은 본인이 섭취하는 음식물을 조절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며 방귀가 나온다 는 느낌이 없는 것은 먼저 항문전문외과에서 항문진찰을 받아보셔야 되겠습니다. 병원에 가는 것을 부끄러워 하시면 언제까지 지금처럼 사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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