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문에 문제가 있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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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저는24의 성인입니다 몇가지 문의할게 있어 글을 띄웁니다 대변을 닦아도 나중에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니다가 찝찝해서 다시 닦아보면 덜닦인 것처럼 묻어나오고 방귀를 끼면 엉덩이 사이에걸려 힘을주어야 풀립니다 이런 증상이 온건 제가 15살때 항문에 싸인펜 뒷꼭다리가 2-3cm정도 들어간뒤 그 뒷날 학교 체육시간에 운동을 하다가 항문이 찝찝해서 휴지로 항문을 닦았더니 휴지에 똥이 묻어나온게 아니라 대변이 덜 닦인것처럼 휴지에 묻더군요 이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건 20살을 넘어서 더 그렇더군요 15살 이후로는 방귀 끼는것은 문제가 없고 20살 이후로 생겼습니다 요 근래에는 방귀가 엉덩이에서 안 빠져 나가니 힘을 세게 주어 껴야 엉덩이에서 방귀가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항문에 이상을 느낀것은 담배를 필때마다 항문 상태가 바낍니다 담배를 핀 그다음날은 항문에 힘이 들어가는것같고 또다시 담배를 핀 그다음날은 항문에 힘도 없고 전날과 다른 증상이 일어나고 그렀습니다 왜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항문에 싸인펜이 들어가서 괄약근이 다쳐 서 그런건지 안면 다른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전립선염까지 겹쳐 더 힘듭 니다 누가 들으면 우습게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힙듭니다 자신감도 없어지고 사 회 생활도 힘들어 밖을 나가지도 못합니다 저는 변실금처럼 똥이 새는것도 아니 고 괄약근에 힘이 전혀 안들어가는것도아닌데 왜 대변이 잘 안닦이고 방귀가 항문 에 걸릴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엉덩이와 엉덩이 사이가 좀 벌어져 있습 니다 또 궁금한게 소변 보는데 있어 항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도 궁금합니 다 또 앉았다 일어나면 몸에서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정말 항문에 문제가 있어 이 런 증상들이 일어나는지 저 자신도 너무 힘이 듭니다 앞으로 취직도 해야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하는데 ㄱ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버지 어머니에게 페만 끼치고 있습니다 제 이 고민을 꼭 상담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는게 너무 무의미하고 힘듭니다 제나이 24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있으니 힘듭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만약 검사를 받아야 된다면 무슨 검사 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이런 증상들이 일어 나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면 몸에 경끼가 일어나듯 몸에서 힘이 쭉 빠지는데 이증세도 항문과 관련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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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배변과 방귀의 배출에 관해 항문괄약근은 매우 섬세한 작용을 합니다. 문의하신 분의 경 우 괄약근의 손상에 의한 현상일수도 있고 선천적으로 괄약근의 수축, 이완작용에 문제 가 있을 수도 있으며 또한 본인의 심리적 영향일수도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과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우리 몸의 위의 유문부, 분문부의 괄약근 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문의 괄약근까지 이완시키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만약 담배로 인해 그런 현상이 심해지면 백해무익한 담배는 끊는 것이 좋겠지요? 방광과 항문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이 방광과 항문을 동시 에 지배하기 때문에 변을 보려고 항문에 힘을 주면 방광에도 힘이 들어가 소변이 찔끔나 오며 그냥 소변을 보려고 아랫배에 힘을 주면 방귀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 다. 먼저 가까운 항문외과에서 항문진찰을 받아보시고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기 바랍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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