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증상은 왜 그런지.... | |||||||
|
|||||||
| 안녕하세여.1년전에 나팔관에 물이고여 썩어서 절관 수술을 했습니다. 성관계는 한번두 없었구요. 이게 변비와 관련이 있습니까. 요즘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구 소변을 봐두 시원하지 않습니다. 급한일로 소변을 참으면 배가 사르르 아퍼서 허리까지 아픕니다. 한달전에 배가 장이 디틀리면서 4일가량 설사만 했습니다. 그후 1주일가량 작은 동그란변을보았구요. 요즘도 가끔설사합나다. 설사할때는 참을수 없을정도로 장이 꼬이는거 같아요. 또 변을 보면 어쩔땐 변이 하얀 액체에 감싸져서 나온거 같아요. 그리구 또 어쩔땐 변을 보고 물을 내리면 변이 뿌옇게 됩니다. 앉으있으면 속에서 열이 나고 가끔 허리뒤로 통증이 심합니다. 얼굴두 까슬하구 붉은게 자주납니다. 주위에서 피부가 너무 까슬하다고 그럽니다. 이 증상들이 변비와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곳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받으면 어느곳으로 가야합니까? 제 질문에 자세한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조심하시구요. 안녕히계세요....^-^ |
|||||||
|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나팔관 혹은 난소에 생기는 물혹을 난소 낭종이라고 합니다. 여성 생식기의 부속기에 생 기는 낭종은 변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흔히 복부수술후에는 수술주변의 조직들이 서 로 들러붙는 유착이 생깁니다. 유착이 심할 경우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구 요. 아마도 난소주변의 조직과 바로 앞쪽의 방광조직에 유착이 생겨 소변을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장과의 유착이 있어 음식물의 통과가 장애를 받으면 소화기능에 이상이 와서 가스 가 많이 차고 헛배부르고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설사나 변비 혹은 점액질 성분 이 배변된다면 장기능의 이상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먼저 내과적인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 랍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