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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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저는 나이18에 남학생인데여.저는 설사가 아주 심했었거든요. 그리고..변을볼때도 힘을 세게 주는편이였어요..그래서그런지 항문이 마니 벌어진 것같기도하구여. 그런데 몇달전부터인가?? 저한테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에여.. 처음에는 다른친구들한테 나는 거겠지...했는데요.. 저 스스로도 느껴지는거에여..제가 샤워를 이틀에 한번정도는 꼭하구.. 청결하게 지낸다구 생각하는데여... 그리구여 항문주위에 털이 많이났고여...운동을하면..(농구)많이합니다. 땀이 많이 나고 시큼한 냄새가 나는거 가타여.. 곰팡이 냄새같기두하구...그리구 학생이다보니... 특히!!!!학원, 학교에서 장시간 앉아있으면...교실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이.. 똥 냄새가 나는것같다구 하시는선생님두 있구여..(특히 더운곳에서) 담배냄새라구도 하구여(전 흡연안합니다)...제가 가는곳마다 그런얘기가 나오거든 요,. 제가 착각,기분탓이러니 생각도 해봤는데여..그게벌써 6달째라서... 기말고사두 망쳤거든여... 정말걱정이에여...여자친구도 그때문에 헤어지구여...그리고 자주 씻었는데여...그러니까...더그런거가타여.. 그리고 찬물이 안조은가여?? 제생각에 차게하는게 조을것 같아서... 그렇게 했었는데.따듯한 물이 조은가보져? 이제 수능도 얼마 안남았는데...걱정이에요..정말...어디 사람많은데 가는게 두렵고여..제발..제가 왜이러는지 알려주세요..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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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누구나 사람에게서는 사람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체취하고 하죠. 그런데 유독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겨드랑이 땀샘이 세균에 의해 감염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이를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또 항문주변에 치질이 심하거나 치루가 있거나 하여 항문관안에 있어야할 분비물이 밖으 로 흘러나와 피부에 묻어있는 경우도 약간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가 심하거나 장이 좋지 못하여 장내 찌꺼기가 많이 고여 있을때 가스가 많 이 발생하여 이 가스가 혈관에 흡수되어 폐에서 걸러져 호흡할 때 냄새가 나는 수가 있 습니다. 간혹은 마음의 병일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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