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동안의고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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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거의10년동안... 엉덩이주위에 고름집으로 고생이많아요.. 처음엔..단순한여드름이겠지했는데.. 그게아니구..엉덩이에 종기같은게 잡히구요.. 그게많을땐 3개4개정도 덩어리가잡혀요 어렸을땐..형도 같았는데..형은 없어진거같어요... 종기같은걸 짜내면 고름이...이삼미터정도 나갈때두있어요.. 부탁합니다 답변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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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둔부의 피부농양이거나 절(癤)또는 종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는 피부의 땀구멍을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피하조직에 염증이 발생한 후 자가면역에 의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둔부는 앉아있을 때 체중에 의해 항상 눌리는 곳이므로 때론 상처가 잘 아물지 못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둔부를 항상 청결히 하시고 염증이 발생했을 때 병원에서 상처소독과 함께 약물치료를 하시고 피하조직에 흐물거리는 조직이 흡수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경우 덩어리가 만져지며 이는 수술로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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