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스트레스 엄청 받고 괴롭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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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변비때문에 엄청 고생하고 있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엄청 스트레스쌓이고.. 정말 괴롭습니다. 요 몇일 전에는 화장실에서 거의 기절상태까지.. ㅜ,.ㅜ 심하게 설사를 하면서 앞이 노래지면서.. 손발이 차지고.. 토할려그러고.. 정말 정신못차리면서~ 엄청 괴로웠었습니다!! 어젯밤에도 그랬어요.... 저 왜그러져?? 어휴.. 요즘은 밥먹고 한 30분정도가 지나면 배꼽있는데 배가 살살아파요~ 정말 스트레스쌓이구요.. 요즘은 얼굴에 뭐두 나고.. 정말.. 최악의 상태인것 같아여.. 어디 놀러가서 마음놓고 맛나는 것도 먹지도 못하구요.. 혹시나 또 화장실에서 또 그럴까봐 겁나서여.. ㅜ,.ㅜ 밥먹다가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기두 하구요... 상담좀 해주세요!!!!! 요약해서 정리하면요, 일주일에 정말 힘들게 2번 화장실에 가구요, 요즘들어서는 화장시에서 위에 말한것과 같이 거의 뭐.. 쓰러지다싶이 한 적도 있구요, 밥먹다가 갑자기 두근두근거리면 밥먹는것도 중단해야하구요.. 볼이라고 해야하나?? 광대뼈와 귀 사이의 볼.. 에 뭐가 나구요..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아주 죽겠습니다!!! 변비가 너무 심해서 그런가여?? 병원가서 관장이라도 할까요??? 장세척이나 장내시경받아야 할까여?? ㅠ,.ㅠ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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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거나 가끔 배가 살살 아프거나 또는 갑자기 심한 복통이 오거나, 아래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며 헛배가 부를 때가 많고, 입맛이 없고 두통과 어깨가 결리는 경우 이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경우가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에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 대장운동의 이상으로 오는 질환이며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우선 항문외과에서 대장내시경검사, 혈액검사, 대장조영술,등을 받아보시고 대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 관장을 하거나 장세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변비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는 간단하지만 본인의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먼저 항문 또는 대장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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