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비가 생겨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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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과민성대장중후군으로 박사님의 조언데로, 인파실을 먹은지2년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에는 숙변까지 다 나올정도로 쾌변을 보았는데, 요즘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걷는 시간보다, 운전하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변비가 되어 변을 잘 못봅니다. 그런데, 저는 오전에 변을 보지 못하면, 외출하기가 두렵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퍼 화장실을 가고싶으면, 어쩌나?"하는 생각때문에요.... 혹시 인파실이 이제 저에게 맞지 않은 건 아닌가요? 식사 할때 일부러 야채를 많이 먹는데도... 박사님! 어찌해야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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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전에는 약간 묽은 변이 자주 나와서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변비가 생겼군요... 먼저 배변하는 자체에 너무 신경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변은 자연스럽게 보시고 밖에서 활동하시다가 변이 보고싶으면 공중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된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인파실은 차전자 껍질로 만든 식이섬유소로 물과 섞이면 물을 40배이상 흡수하면 팽창하는 팽창성 하제로 오래 복용하셔도 습관성이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항상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으로 장운동을 리듬있게 움직이도록 해주어야만 배변이 규칙적이 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대체로 사소한 일에도 조금 예민한 편이고 음식도 가려먹는 것이 많기도 합니다. 걱정만 하시지 마시고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시고 필요하다면 섬유소를 조금 더 복용해보시고 산책, 조깅, 수영 또는 가벼운 등산 등 가벼운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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