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딱한 콩알같은 것이 만져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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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화장실에서 변을 본 후에 피가 나기도 했는데... 아프지도 않고 해서..그냥 두었습니다... 변비는 전혀 없고..매일같이 변을 보거든요.. 변을 볼때 아픈것도 전혀 없었구요.. 그런데.. 지난 4일전에..변을 본후에 변의가 계속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 계속 항문에 신경이 쓰이고요~ 기침같은 것을 할때도..충격이 크게 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항문을 만져보니... 콩알만한 것이 만져지더군요~ 그것이 아주아주 딱딱하구요~!! 밖으로 나와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이게 치질이더군요~! 여기에 충격을 주면 아프고 그러네요~ 이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을 정도인가요? 아니면 수술을 해야 될정도로 진행된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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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치핵이라도 초기에는 약물요법과 온수좌욕 등 보존적인 치료방법이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수술로서만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항문밖으로 혹이 돌출되었다고 모두가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문관 안쪽이 치핵이 크지 않다면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항문관내 치핵이 커질대로 커진후 밖으로 돌출이 되었다면 이는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확한 것은 항문검사를 받아보셔야 설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검사를 받으실 때까지라도 온수좌욕( 40도정도의 뜨거운 물에 항문을 약 10분정도 담그고 앉아있는 것)을 아침 저녁으로 하시면 부기도 가라앉고 통증도 줄어들 것입니다. 빠른 시일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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