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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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4개월차 인데요 결혼전 가끔 변이 가늘게 나오더니 한달전부터는 계속 변이 형태가 유지가 안되네요 물 내릴때 보면 다 풀어져 있어요 변은 아침에 한번씩은 꼭 보는데 요즘은 2번정도 보내요 그리고 소화가 한동안 안됐었거든요 목에 탁 걸린듯.. 작년 여름에도 한번 설사를 계속 한적이 있었구요 (위에 염증이) 그게 올해도 그러네요 지금은 설사는 안하고요.. 변만 풀어져서..이번에 건강검진을 받는데 대장내시경은 안할려고 했느데, 같이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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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장의 기능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해부학적으로 또는 기질적으로 어떤 병변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음식물 섭취상태, 식생활 습관, 평소 일상생활 패턴, 배변습관 등에 의해서 변의 상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변이 가늘게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이 항문안쪽에 내치핵이 있어서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항문검사를 한번쯤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받으시면 더 좋겠지만 굳이 받지 않더라도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시고 여름철에 너무 찬 음식이나 음료수 또는 맥주등을 많이 먹거나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일상생활에서 혹시 너무 긴장한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을 쓰시면 좋아질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계속 변이 좋지 못하면 가까운 항문외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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