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수술3개월나아짐이없어요
작성자 김** 작성일 2006-04-20
작년말에치핵수술을했는데 이식부위가떨어저나오고 변보기가어려워 2월초 재수술을하였읍니다. 허나변도자주보고(2~4)통증도많고 분비물도 계속나오고피도나고있습니다.물론 퇴원후부터계속 약,진통제,바르는약까지사용하지만 항상그데로네요 오늘도병원에갔었는데 선생님께서 것에서보이는상처가왜안났는지 마취해서항문을보자고하는데(장에이상이있는지)왜그러는지,정말그렇게해야하는지......정말답답하고걱정입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작년말에 치핵수술을 받으셨으면 정상적인 과정이라면 지금쯤 상처가 다 나았을 시기입니다.

하지만 문의하신 사항에 이식부위가 떨어져 나왔다고 하셨는데 단순한 치핵수술이라면 '이식'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술후 약 6~8개월이 지나면 거의 모든 상처가 아물고 또 수술부위가 부드러워져 항문에 아무런 불편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가끔 3~6개월정도까지 수술후 딱딱하게 굳은 부위가 부드럽게 풀어지지 못하고 그냥 굳어있어 변을 조금만 힘들게 보면 상처가 나면서 약간의 통증이 있거나 피가 묻어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겉에 상처가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쯤 겉에 상처도 다 나았을 시기이므로 혹시 치루가 형성되어 치루의 외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수술 받으신 병원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