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에대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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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가 많으십니다..... 인터넷을 통해 수술할곳을 찿다가 이곳이 친절하고 수술을 잘 하신다고 해서 글을 남김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3도에서 4도정도 돼는 치질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술 방법인대요...칼 과 레이져로 하는 수술 방법중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고 계신지....주변에선 레이져로 하면 주변 조직이 더 파괴돼서 수술후 재발 및 변이 옆으로 센다?(이런 표현을 쓰더군요) 는대....정확한 의학 상식을 알고 싶네요...... 이달말쯤 휴가를 내서 진료와 수술을 받고 싶네요... 수고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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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요즈음 항문외과에서 수술을 할 때 거의 대부분이 레이져를 이용하여 수술을 합니다. 그 이유는 메스(칼)를 이용하여 수술할 때는 출혈이 심하므로 다시 전기소작기 등으로 지혈을 하므로 주변조직에 조금씩 손상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레이저를 이용하여 수술을 하면 절개시 출혈도 적고 레이저를 이용한 지혈시 주변조직에 주는 손상의 깊이가 훨씬 적어서 수술후 통증도 감소되고 회복도 빠르게 됩니다. 수술후 재발 및 합병증이 발병하는 것은 수술방법의 문제지 사용하는 수술도구인 칼이나 레이저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항문전문외과에서 수술을 받으시면 거의 완벽하게 수술을 하므로 재발이나 합병증이 발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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