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세한 진료상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길** 작성일 2006-11-19
가기전에 초음파 검사아플까봐 무지 걱정하고 긴장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아프진 않았습니다^^
남편이 빨리 치료를 하라고 여기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는데 이대로 임신해서 아프면 혼자 어티 할꺼냐고 해서 저도 수술을 하기로 맘먹었습니다..이미 저번주 배란약을 복용다했고 이번주에 배란일 잡으러 가거든요..남들보다 난포가 넘안자라 약도 많이 복용하고 그래선지 ...정말 저한테 이기회가 넘 아까웠거든요..산부인과 선생님한테 말안하고 담달에 하려했는데 천상 말씀드려야겠네요..정말 젊은 사람이 별거 다걸린다고할까봐 솔직히 말하기가 넘 어려워요..
질문1.)혹낼 직장에 나가서 말씀을 드려 안된다하면 이번주 토욜날 수술하고 (4시쯤이요,혹 이게 안된다하면 한시간정도 당겨서 끝내달라고는 할수 있어요)그리고 퇴원은 월요일인데 그때 아침 10시에 퇴원하는걸로 알거든요..그럼 월욜날 9시에 퇴원하는걸로 하면 어떨런지요??이거땜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둘수도 없고 그만둔다해도 직원이 저뿐이라 사람구하는데도 한달이 걸릴것이고요..
질문2)I84(치핵)이건 보험에서 수술비 지원이 안된다고 들은 기억이 나는데..저는 이거에 해당하는거죠??그리고 수술후에 보험사에 제출한 수술확인서는 써주시는건지요??선생님 말씀대로 빨리 하고 편안한맘으로 아기를 갖는것이 좋을것 같아요.오늘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크게 아프시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
먼저 토요일 오후 수술이 가능하며 퇴원은 월요일 아침인데 굳이 직장때문에 힘드시다면 아침에 조금 일찍 퇴원이 가능합니다. 퇴원하여 곧바로 출근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두번째 질병코드는 I84.1 이며 수술코드는 Q3013 입니다. 보험이 되는지 여부를 보험사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 보험회사에 제출하는 수술확인서를 써드릴 수 있습니다.

마음의 결정이 되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