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질 수술 후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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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난 14일 저희 엄마가 수술하셨는데요. 제 이름을 보고 아실지..^^;; 제가 회사를 다니느라 수술 후 병원을 함께 가보지 못했는데.. 엄마가 수술 전처럼 나와있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루 4~5번 변을 봐서 그런건지.. 다 제거 되었다고 하셨는데 요새 진료받으면서도 의사선생님께서는 좋아지고 있다고 하시고... 수술전과 비슷하다며 걱정하셔요. 저도 조금 걱정이 되구요^^ 왜그런지 궁금하네요..ㅠ 그리구 약이 좀 독한지 위장약을 드시구 약을 먹어도 속이 많이 쓰리신가봐요. 이것보다 좀 약한 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서 안돼나요..? 제가 병원에 같이 가서 여쭤봤으면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따라주질 않아 질문이 좀 많네요^^; 엄마에게 여쭤보니 김영선 선생님께서 바쁘셔서 다른 선생님께서 진료를 봐주셨다 하셨는데.. 이번 화요일 진료 때 김영선 선생님께서 봐주셨으면 좋겠는데.. 가능할런지요? 지난번 받은 명함에 보니 화요일 오전 진료하시는 것으로 나와있던데.. 그럼 수고하세요^^ p.s. 엄마의 상태가 어떤지 물으러 전화를 드려도 될런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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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감사합니다. 상쾌한 장문외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선 원장입니다. 수술후 어머니께서 병원에 나오셨을 때 제가 응급수술을 하는 바람에 다른 원장님께서 진료를 대신하셔서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내일 화요일 오전에 나오시면 제가 상처를 확인한후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수술후 수술방법때문에 항문입구가 뭔가 튀어나온 것처럼 우둘투둘한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이 정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퇴원하실 때만 하여도 붓거나 튀어나온 것이 없었으나 배변시 수술부위 입구가 조금 부어서 불룩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시간이 흐르면 가라앉게 됩니다. 일단 제가 확인하고 난 후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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